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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지상안내
불교국가-라오스
정식 명칭은 라오인민민주주의공화국(Lao People's Democratic Republic)으로, 면적은 23만 6800㎢, 인구는 667만명(2008년 현재), 수도는 비엔티엔(Vientiane)이다.
종족구성은 라오족이 인구의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랴오퉁 22%, 랴오숭 9%, 베트남계 1%이다. 공용어는 라오스어이며, 종교는 전체 인구의 약 95%가 소승불교를 믿고 있고 나머지는 토착종교를 신봉한다.
기후는 온난동기과우기후로서 국민의 90%가 농민이고, 자원은 주석·목재·커피 등을 수출하고 있다. 성급하게 시행한 농업집단화의 폐해를 극복하고자 1979년 12월에 시장유통을 자유화하고 개인경영을 인정하는 자유경제정책을 채택하였다.
이 나라는 1당독재체제의 사회주의 공화제로서, 의회는 임기 5년의 단원제(115석)이다. 정당으로는 인민혁명당이 유일하다
1353년 파굼공이 란상(Lan Xang) 왕국을 세움으로써 기록상의 라오스 역사가 시작되었다. 1893년 프랑스의 보호령이 되었다가 1949년 7월 19일에 프랑스로부터 완전 독립하였다.
건국 이후 좌파와 우파 그리고 중립파간의 대립과 갈등이 계속되다가 내전으로 발전하였다. 이 내전에는 외세가 개입하여 우파는 미국의 지원을 받았고 좌파는 베트남의 지원을 받았다.
1974년에 연립정권이 세워졌으나, 베트남과 캄보디아가 공산화되자 그 여세를 타고 좌파인 라오스애국전선(파테트 라오)이 1975년 8월에 정권을 잡았다. 1975년 12월 라오스애국전선은 전국인민대표대회를 개최, 600년간의 왕정에 종지부를 찍고 라오스인민민주공화국을 선포했다.
사회주의 체제 이행 후, 1989년 3월 처음으로 직접투표에 의한 최고인민의회 선거를 실시하여 1991년 8월 국회에서 80조로 이루어지는 신헌법을 제정하였다. 이 헌법은 마르크스-레닌주의를 표방하며 인민혁명당의 지도적 역할(1당 독재)과 사회주의 체제의 확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권은 인민혁명당이 장악하고 있으며, 2006년 6월에 취임한 춤말리(Choummaly Saignason) 대통령이 정부를 이끌고 있다.
대외정책은 비동맹중립노선을 따르고 있지만 공산국가와 가까우며, 1955년 유엔에, 1964년 비동맹회의에 가입하였다.
과거 7만 명의 화교를 축출하여 중국과의 관계가 소원했으나 사회주의 종주국 소련이 붕괴함으로써 라오스는 또 다른 사회주의 종주국인 중국에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또한 같은 문화를 공유하고 있는 타이와는 1982년 2월 우호협력조약을 체결하였으며, 같은 해 8월 이후 동남아시아 우호조약(파리조약)에 가맹하였다
1973년 11월 비엔티안에 한국 통상대표부가 개설되었고, 다음해 6월 연립정부와 외교관계를 수립하였다. 그러나 1975년 7월 라오스는 우리나라와의 외교관계를 단절하였다가 1995년 10월 25일 외교관계를 재개하였다.
1986년 라오인민혁명당 제4차 전당대회에서 경제개방 및 시장경제 원리를 주축으로 하는 신경제제도(NEM: New Economic Mechanism)를 도입, 국영기업의 민영화, 은행제도 및 세제개혁, 외국인 투자유치법 제정 등의 조치를 취했다.
이후 1991년 8월에 라오스 헌법이 채택되었고, 1992년 12월에는 최초로 국회의원 선거를 실시해 근대 법치 국가의 초석을 다졌다. 1991년 소련 붕괴 이후에는 서방의 원조에 많은 부분을 의지해왔다
양국은 1996년 5월 투자보장 협정과 경제과학기술협력 협정을 체결한 이래 1997년 10월 EDCF기본 협정, 2006년 2월 , 2007년 7월 자원개발협력 협정을 체결하고 교류중에있다
라오스는 인도차이나 반도의 중심부에 위치(북위 13°54′~22°30′, 동경 100°05′~107°38′)해 있으며 동-베트남, 서-태국, 남-캄보디아, 북-중국, 북서-미얀마의 5개국에 둘러싸인 내륙국이다. 이웃 국가들과 접해 있는 총 내륙 경계는 5,180km로 베트남(2,069km), 태국(1,835km), 캄보디아(535km), 중국(505km), 미얀마(236km)로 이뤄져 있다.
라오스 면적은 236,800km2로 한반도 면적의 약 1.1배이다. 남-북 길이 1700km, 동-서 길이는 가장 넓은 곳이 약 500km이며 가장 좁은 곳은 약 140km이다.
산악지대가 70%이고, 동남아시아의 젖줄인 메콩강 4,200km 중 1,898km가 라오스를 관류한다. 산악지역의 평균 해발고도는 1,500m이고, 가장 높은 봉우리는 시앙쾅주(XiengKhouang)에 위치한 2,820m의 비아산(Phou Bia)으로 백두산(2,744m)보다 높다
국민 대다수가 절대 빈곤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현실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과욕을 부리지 않는 정서가 있어 상대적 박탈감이 높지 않다. 불교는 라오스 사람의 일상 생활로 자리잡고 있으며, 라오스 남성이라면 짧은 기간 동안이라 하더라도 일생 중 한번은 승려가 되어 생활을 해야 한다고 믿고 있다.
라오어는 태국어와 매우 유사하다. 라오스인들은 태국 TV 및 라디오 방송을 모두 이해할 수 있으며, 컴퓨터 자판, 휴대폰 문자 메시지 등을 태국어로 사용하고 있다
한상기업으로 코라오회사가 자동차사업을 중심으로 크게 자리잡아 라오스경제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라오스 바이어들은 남성의 경우 정장바지에 와이셔츠를 착용하고 넥타이는 매지 않으며 여성의 경우는 블라우스에 ‘씬’이라는 전통치마를 입는 것이 일반적이다. 따라서 라오스 바이어를 만날 때는 남성은 정장바지에 와이셔츠만 착용해도 무관하며, 여성의 경우는 무릎을 덮는 투피스를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색은 너무 밝고 튀지 않는 어두운 색 계열로 입는 것이 좋다.
두 손을 합장하여 ‘싸바이디’(‘평안하십니까?’라는 뜻)하며 인사하고, 본인보다 지위나 연령이 낮은 경우 두 손을 가슴 앞에 합장, 높을 경우 눈 위로 합장하여 인사한 후 상대방이 청할 시 악수를 나눈다. 남성 대 남성끼리만 악수가 가능하며 남성 대 여성, 여성 대 여성끼리는 하지 않는다.
두터운 유대관계가 형성되기 전 고가의 선물을 주는 것은 거래 성사에 위험요소로 작용할 수도 있어 적정 수준의 한국 전통차 혹은 기념품 등을 선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한국 인삼에 대한 인식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라오스인들은 바쁜 일상이나 스트레스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현지 바이어들과 거래 성사를 위해 약속을 재촉하게 되면 오히려 연락을 피하거나 약속장소에 나오지 않을 수 있다.
대부분의 회사는 주 5일제 근무를 하므로 토요일 미팅은 되도록 삼가야 한다. 미팅 약속은 최소 3일 전 통보해 미리 약속하는 것이 좋다.
라오스 문화에서는 손님 초대 시 거절하는 것이 결례이므로 가급적 초대에 응하는 것이 좋으며 종종 술을 권하기도 하는데 흥겨운 분위기에서 받아주면 상호 관계를 친밀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만약 라오스 가정에 초대 받은 경우 음식을 남기는 것은 실례가 되므로 되도록 그릇을 비우는 것이 좋다. 라오스 문화적으로 유념하는 사항은
ㅇ 발로 사물을 가리키지 않는다.
ㅇ 정치적, 사회이념적, 종교적인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
ㅇ 가족 구성원, 나이 등은 당사자가 물어보지 않는 경우 피하는 것이 좋다.
ㅇ 상대방의 머리나 몸을 함부로 건드리지 않는다.
ㅇ 여자의 경우 스님의 옷이나, 신체와의 접촉은 금기다.
ㅇ 실내에 들어갈 때는 신발을 벗고 양말을 신은 채로 들어간다.
ㅇ 상대방의 앞을 지나갈 때 자신보다 상대방의 지위나 연배가 높을 경우 상대방보다 낮은 자세로 앞을 지나간다.
ㅇ 6월~9월은 스님과 라오스 사람이 마음을 청결히 하는 기간으로 예식이나 음주를 피한다
라오스는 현재 외교, 공무, 관광, 사업 등 14가지 종류의 비자를 운용 중이다. 비자의 유효기간은 3개월이며, 비자를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을 의미하며 체류허가 기간과는 다른 의미를 가진다. 2008년 6월 라오스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에 대한 단기비자 일방면제 조치를 취함으로, 관광객이 여행을 목적으로 라오스에 입국하는 경우 비자 없이 15일간의 체류허가를 받을 수 있다. 사업 또는 투자 목적으로 입국하는 경우, 공항과 국경의 비자 발급처에서 30 달러를 지불하고 사업 비자(NI-B2/30일 체류 허가)를 발급받을 수 있다.
체류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 이민국에서 연장이 가능하며, 서류를 제외한 순수 연장수수료는 2달러/일이다. 하지만 사업 비자 등 여권에 스티커로 발급받은 비자가 있을 경우에 한해 최장 90일까지 체류 기간연장이 가능하며, 무비자 입국의 경우는 원천적으로 연장이 불가능하다. 연장 없이 체류기한을 넘길 경우 출국 시 10 달러/일의 벌금이 부과되고 출입국 관리소에서 정산한다.
메콩강은 라오스와 주변 국가들의 국경이 되고 있다. 최근 메콩강변에서 국경수비대가 야간 11:30부터 통행금지 계도조치를 실시하고, 12:00부터는 통행을 금지하고 있다. 현지 사정을 잘 모르는 외국인의 경우 심야에 메콩강변을 산책하다가 야간통행금지 위반으로 조사를 받거나 벌금을 물게 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동 지역에서 마약 및 불법 총기가 적발되면서 단속을 더욱 강화하고 있는 실정이기에 유의해야 한다
라오스는 원래 팁 문화가 없었으나, 최근 관광산업의 성장과 외국인의 유입으로 인해 서비스 분야에 팁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특별히 정해진 요율은 없으며, 호텔 숙박이나 마시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 받을 때 1달러~2달러 정도 팁을 지급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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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여행은 주로 9월부터-2월까지 전세계인들이 찾아오는데 수도 비엔티엔을 중심으로
세계문화유산 루앙프라방, 국립공원 방비엥, 남부지역 왓푸와 빡세등을 돌아보게된다.
2012년부터 라오스관광이 활성화되면서 전세계인이 들어가기 시작했는데 한마디로 느림의 미학을 통한 차분한 힐링을 얻을수 있다, 수도 비엔티엔은 개발부흥으로 활력과 생동감이 넘치고있지만 대다수 국민들은 가난하지만 항상 밝고 긍정적이며 그 존엄심이 넘치고있다할것이다. 국민의 95%가 불교를 믿고 젊은남성들은 승려생활을 하는것이 관습화되어 있음으로 종교를 통한 국민들의 도덕심과 윤리감이 남다르기에 나라가 안정되어 있음을 느낄수있다, 특히 라오스 시골지역 어린 청소년들의 초등학교 교실을 보면 학업에 대한 초롱초롱한 진지한 열정은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게된다, 여행 상품에 어린이 학교방문 -봉사코스가 주어지는데 특히 라오스 고산족인 몽족학교에 가보면 화장실등은 찾아볼 수 없고
전등도 없이 컴컴한교실에서 공부한다, 무상급식은 아예 상상도 못하고 점심때는 모두 집에가서 점심을 해결하고 다시 학교로 돌아와야한다. 한국의 각단체등에서 찾아가서 교실도 지어주고 축구골대도 만들어주고있다, 방문한 한국의 여행객들이 가져간 학용품과 옷가지를 전달할 때 초등학교 1,2학년 어린학생들이 또리방하게 감사하다고 외치는 모습은 미래의 라오스를 보는둣하였다, 교감선생이 학교건물을 짖다 말았다하여 십시일반 돈을거두어 헌금하였더니 그 자리에서 감사증서까지 받기도하여 일행등이 기념촬영까지 하였다.
여행을 하면서 어린이들을 위해 봉사까지 하는 일정은 남다른 기분을 느낄수있게 한다
수도 비엔티엔으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과거 프랑스식민지로서 프랑스식 웅장한 고급저택들이 셀수없이 많이 있음을 보고 가난한 나라지만 잘사는 사람들은 엄청나게 부를 누리고있구나라는 느낌이 들지 않을수 없었다, 라오스는 사회주의국가로서 시장경제를 받아들여 발전하고있지만 과거 한국처럼 선성장 후분배의 정책보다는 성장과 분배를 함께하면서 천천히 가더라도 튼튼한 중산층을 형성해 나가는것이 바람직하다는 견해를 피력해 보기도하였다.
이웃국가인 태국이 빈부계층이 끊임없이 부딪히며 정쟁과 갈등속에서 국가발전이 정체되고 있음을 라오스는 반면교사로 삼아야할것이다.
라오스 여행의 또다른 특징은 동굴을 주부를 타고들어가 탐사하는 뜻밖의 즐거움이있고 메콩강지류에서 카약을 타고 내려가며 그 즐거움을 만끽하기도 한다, 비포장도로를 한참이나 들어가 멋지고 장퀘한 폭포를 만나 폭포로 내려뛰는 간담서늘한 체험도 할수있다. 정글위에로 찦라인 시설을 만들어 놓아 다리가 후들거리는 높은곳에서 한참이나 먼 저쪽산 중턱으로 찦라인을 타고 허공을 차고나가는 스릴이 넘치는 기분은 타본사람만이 느끼는 놀라운 엑스터시라할것이다. 라오맥주도 쉬원하고 맛있고 라오스 전통음식도 한국인의 입맛에 대부분 맞는다할것이다. 이수족이라는 김치를 먹으며 한국풍습을 지닌 고구려사람들이 그옛날 이곳으로 내려와 집성촌을 이루고 살고있다는것도 매우 이색적인 일이라할것이다.
때묻지 않은 순수함과 해맑은 미소 느리게 살면서도 행복하기만한 라오스국민들, 어디를 가도 부처님의 자비와 포용이 넘치는곳.. 라오스에 오시면 어느덧 자신도 부처처럼 온화해지고 자비로워지면서 세상을 긍정적으로 이해하고 포용하는 내속안에 있는 부처를 발견하게 되는곳이다,
라오스에 가면 누구나 편안해지고 자연스러운 여유가 느껴지고 마음이 저절로 푸근해지며 그래서 스스로 행복해지는 힐링에있어 지상 낙원이며 천국이다,,,.
마음에 평화로움을 주는 진정한 여행지가 바로 라오스가 아니겠는가////
뉴욕타임즈가 세계 1등 여행지로 라오스를 선정한 실제로 와서 느껴보면 그 이유가 넘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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