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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여행안내

청주공항 시원한 여름휴가 CJB문화탐방 몽골골프 7월20일-8월13일 7차 특별전세기진행(일반여행별도문의)절찬예약진행 전국예약센터 월드라이프여행사 김부국대표 직통 010 5461 3247

청주공항 시원한 여름휴가 CJB문화탐방 몽골골프 7월20일-8월13일 7차 특별전세기진행(일반여행별도문의)

절찬예약진행 전국예약센터 

월드라이프여행사 김부국대표 직통 010 5461 3247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 200 수동빌딩 1층 

043-224-4440 / 043-224-4441/  070-8244-4440/   070-8670-4562

 

몽골골프장 지상안내

 

스카이CC

울란바토르 도심에서 약 30분 정도 떨어진 벅드칸산 자락에 위치한 몽골 최고의 골프장 입니다.

몽골, 스카이C.C2012년 그랜드 오픈한 정규 18홀 골프장으로 세계에 보기 드문 천연 그린이 펼쳐져 있는 보기드문 멋진 골프장 입니다.

 

드넓게 펼쳐진 그린과 풍경이 일품인 골프장으로 탁 트인 풍광에 많은 분들이 상쾌함을 느끼며 라운딩을 즐기고 계십니다.

 

울란바토르 스카이CC는 그린과 페어웨이가 국제규격으로 잘 관리되어 있으며, 몽골 내국인 상류층은 물론 외국 골프 관광객들도 많이 내방하는 몽골 최고의 명문 골프장 입니다.

 

대초원에 펼처저 있고 고지 기압상 엄청난 비거리가 나와 장쾌한 샷으로 골퍼들의 자신감이 넘처나는 경이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골프장입니다.

 

-----------------------------------------------------------------------------칭기스칸 CC 골프장

 

테를지 국립공원에 있는 칭기즈칸 골프장 클럽하우스에 도착하니 여성 캐디들이 일렬로 서서 반갑게 맞이한다. 하늘은 구름 한 점 없이 푸르고 초원의 공기는 신선하기 그지없다. 이런 때 묻지 않은 싱그러운 대자연에서 골프를 한다는 것은 축복이고 행운이다.

 

골프장 주인은 한국인 이명학씨다. 일본인들이 강우량과 토양 등을 고려할 때 골프장을 만드는 건 불가능하다며 포기한 이곳을 인수해 직접 설계 시공했다고 한다. 그 과정에 어려움이 얼마나 많았을지 상상이 갔다. 얼마전 문을 연 이 골프장은 총 길이 5946m로 비교적 짧은 코스이지만, 주변의 아름다운 산세와 경관에 매료돼 국립공원에 관광 온 골퍼들이 다음날 다시 와서 라운드를 신청할 정도로 매혹적인 골프장이다.

 

1번 티로 나아가 언덕을 향해 힘차게 티샷을 날리니 공이 빨랫줄처럼 쭉 뻗으며 푸른 하늘을 향해 비상한다. 첫 타부터 장타가 나오니 기분이 좋았다. 동반자 4명이 4명의 캐디와 함께 넓고 푸른 페어웨이를 걸으니 마치 별세상 무릉도원에 온 기분이다.

 

두 번째 샷은 남은 거리가 120m였지만 앞바람이 불고 오르막인 점을 감안해 7번 아이언을 빼어들자 캐디가 8번 아이언으로 바꿔준다. 그린을 향해 샷을 날리니 평소보다 한 클럽 짧게 잡았는데도 공이 그린을 넘어가 언덕 러프 속으로 떨어졌다. 피칭웨지로 어프로치 샷을 하니 공은 또다시 그린을 넘어 결국 트리플로 첫 홀을 마감하고 말았다. 두 번째, 세 번째 홀에서도 드라이버는 장타를 쳤지만 두 번째 샷이 그린을 넘어 연속 보기를 기록했다.

 

 

다섯 번째 홀이 되어서야 코스 특성을 파악할 수 있었다. 이곳은 해발 1800m의 고지대임으로 역시 놀라운 비거리로 그린을 넘기기 일수! 연중 강우량이 200mm밖에 안 되고, 게다가 여름철엔 비가 내리지 않는다. 그래서 연중 물을 뿌려대지만 수분이 부족함으로 페어웨이가 딱딱하고, 인조 그린이라 그린 앞에 공을 떨어뜨려야 굴러서 온이 된다. 또한 높이 띄우는 어프로치 샷보다는 러닝 어프로치가 유리하다. 빨리 그 특징을 알고나면 매우 재미있고 흥미있게 전략적인 샷을 칠수 있게된다,

 

고원지대의 골프 코스에서는 공기 밀도가 낮고 건조해 평균 비거리가 2030야드 더 나간다. 특히 내리막 홀에서는 뒷바람이 불 경우 최고 40야드 더 나갈 때도 있다.

 

경사진 홀에서는 거리 측정이 중요하다. 고원지대의 내리막 홀에서는 실제보다 멀리 보이는 경우가 많다. 그린 뒤편에 나무나 숲이 없는 경우, 홀이 해가 넘어가는 반대편에 있는 경우, 그린 앞에 연못이나 깊은 벙커가 있는 경우, 그린이 주위의 벙커에 비해 작게 보이는 경우 실제보다 거리가 길게 느껴져 골퍼들은 한 클럽 길게 잡거나 힘을 주어 샷을 한다. 이렇게 되면 공은 그린을 넘거나 러프 속으로 빠질 확률이 높다. 일단 그린에서 멀어진 공은 어떤 상황이든 핀에 붙이기가 만만치 않다.

 

8번 홀로 들어서니 노란 유채꽃과 야생화가 홀을 따라 피어 있어 마치 꽃밭에서 환상적인 라운드를 하는 듯했다. 하지만 이런 낭만적인 흥취도 한순간, 드라이버 샷이 오른쪽으로 휘면서 공이 꽃밭으로 들어가버렸다. 꽃 속에 파묻힌 공을 4번 아이언으로 그린을 향해 힘껏 내려쳤는데, 10m도 날아가지 않고 다시 러프 속에 박혔다. 다시 쳐도 역시 공은 15m를 나아가지 않는다. 겨우내 영하의 땅속에 있었던 풀이라 그런지 억세고 질겨 아이언으로 쳐도 끊어지지 않는다.

 

심하게 일그러진 내 표정을 본 캐디가 얼른 클럽을 피칭웨지로 바꿔준다. 그제야 러프가 한 움큼 잘리면서 공이 페어웨이 쪽으로 나온다. 상황을 무시하고 오직 온 그린 시키겠다는 과욕을을 부리면 실패한다는 교훈을 실감하는 순간이었다. 깊은 러프 속에서는 9번 같은 짧은 아이언으로 쳐 공을 일단 페어웨이로 내놔야지, 4번 같은 롱 아이언은 헤드가 작아 러프의 저항을 이길 수 없기 때문에 공을 빼내기가 힘들다. 골프도 인생이나 마찬가지로 자만하고 무리하면 반드시 후유증이 따른다는 체험이다.

 

뒤를 돌아다보니 아름답고 탐스럽던 꽃밭이 내 샷으로 뭉개져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함께 18홀 골프를 쳐보면 골퍼의 성격과 매너를 가늠할 수 있다고 강조해온 내가 정작 골프가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고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고 발끈 화를 낸 게 부끄러웠다.

 

그늘집에 들르니 마치 한국인 듯 설렁탕, 김밥, 라면, 육개장이 맛있게 잘 차려져 있다. 일행 중 한 골퍼가 식탁 위에 모자를 뒤집어 올려놓자 함께 라운드한 몽골인이 기겁을 하며 모자를 바로 세운 다음 선반 위에 갖다놓는다. 몽골에서는 모자를 대단히 중히 여겨 이를 뒤집어놓는 것은 큰 실례라고 하니 참조바란다.

 

후반 9홀은 내리막 홀이 많다보니 공이 원하는 방향으로 날아가지 않아 티샷하는 데 매우 어려웠지만, 언덕 아래로 쭉 뻗어나가는 호쾌한 장타의 맛은 그야말로 통쾌하고 짜릿하다. 그러나 페어웨이와 러프의 경계가 뚜렷하지 않고 나무 한 그루 없는 광활한 벌판에서 페어웨이 한가운데로 공을 보낸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절감했다. 이는 주위의 산세로 인해 착시현상이 생긴 나머지 방향 감각을 제대로 유지할 수 없기 때문이다.

 

내리막이 심한 파5 홀에서는 사전에 공략 작전을 세우는 게 좋다. 공이 놓인 상태가 좋지 않아 어드레스가 불편할 때 굳이 우드를 잡을 필요가 없다. 공을 오른발 쪽에 놓고 페어웨이우드로 풀스윙을 하면 토핑이나 심한 훅, 또는 슬라이스가 나기 쉽다. 어차피 세 번째 샷에서 그린 온을 할 바에는 무리할 까닭이 없다. 두 번째 샷을 5번이나 6번 아이언으로 가볍게 쳐도 내리막이라 공이 많이 구르기 때문이다. 고지대의 경사가 심한 내리막 홀에서는 공격적인 골프보다는 신중하고 안전한 골프가 더 바람직하다.

 

골프는 그날의 컨디션과 동반자, 골프장에 따라 스코어 변화가 많은 스포츠다. 공이 잘 맞으면 감동과 희열에 빠지나 반대일 때에는 낙담하고 실망한다. 골프의 매력은 우리네 인생사와 같이 좋고 나쁨이 반복되고, 이를 극복하려는 의지와 용기를 주는 데 있다. 스코어가 나쁜들 어떠하랴. 가끔은 스코어를 의식하지 않고 있는 힘을 다해 샷을 하면 정신건강에도 매우좋고 스트레스도 통쾌하게 해소된다.

 

골프의 가장 큰 매력은 자연에 도취해 라운드하는 즐거움이다. 복잡한 도시를 떠나 시원하게 탁 트인 대초원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테를지지 국립공원의 아름답고 멋진 풍광을 보고 있노라니 마음의 평화와 삶의 여유가 생겨 더 바랄 게 없다.

 

여름 더위가 맹위를 떨치는 7월말인데도 이곳은 우리나라 추석 무렵 날씨 같아 골프 치기에 더없이 좋은 환경이다. 내리 36홀을 치고 나니 다리는 뻑적지근하고 몸은 피곤했으나 마음은 개운하기만 했다.

 

골프를 마친 후 몽골의 전통 음식인 양고기로 만든 허르헉 요리와 보쯔(몽골식 고기만두)에 말젖으로 만든 아이락을 즐기면서 이곳 몽골의 역사와 최근 동향, 그리고 우리나라와의 관계 등을 화제로 정담을 나누다보니 밤이 가는 줄 몰랐다. 클럽하우스를 나와 하늘을 보니 마치 검은 천 위에 은가루를 뿌려놓은 듯 밤하늘에 별들로 꽉 차 있다. 갑자기 별똥별 하나가 긴 꽁지를 그리며 머리 위로 떨어지는 우주쇼도 감상하게 되는곳!

// 여유로운 낭만과 충만한 행복은 물론이고

그옛날 징기스칸 세계 대정벌의 역사처럼 장쾌함의 끝판왕 골프장이다! .

(김맹년골퍼 & 기자 징기스칸CC 라운드체험기) 내용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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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후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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