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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해외여행안내

청주국제공항 7-8월도 시원한 대초원 몽골여행 & 골프 &트레킹 일정 징기스칸의 기를 받는 승마체험과 럭셔리 게르숙박 과 별관측 체험, 전통힐링마사지,유목민체험,전통공연등 CJB문화탐방 ..

청주국제공항 7-8월도 시원한 대초원 몽골여행 & 골프 &트레킹 일정 징기스칸의 기를 받는 승마체험과  럭셔리 게르숙박 과 별관측 체험, 전통힐링마사지,유목민체험,전통공연등 CJB문화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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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상당구 상당로 200 수동빌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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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국가 지상안내

국명 몽골(Mongolia)
위치 중앙아시아 고원지대 북방에 위치한 내륙국가
북쪽으로 러시아,남쪽으로 중국과 접경
면적 1564,116,한반도의7.4
기후 건성냉대기후
수도 울란바토르(Ulaanbaatar)
인구 320 만명
주요 도시 다르한(Darhan),에르데넷(Erdenet),초이발산(Choibalsan)
민족(인종) 할흐몽골족(90%),카자흐족(5.9%),브리아드계(2%)
언어 할흐 몽골어90%,키릴문자,문맹률5%이하
종교 라마불교(90%),무슬림(5%),무속 및 기독교(5%)
건국
(독립)
국가독립일: 19111229(만주국으로부터 독립)
국가독립일: 1921711(소련 적군과 연합해 중국으로부터 독립)
국가선포일: 19241126(러시아식 헌법을 채택,몽골인민공화국 선포)
정부형태 민주공화제(1992113민주헌법 발효, 20001214
헌법 개정, (총 의석수76)
국가원수 대통령: Khaltmaa Battulga
(임기4,연임 가능, 201779일 결선 당선)
시차 한국보다1시간 늦음

몽골은 국토 면적에 비해 인구가 매우 적습니다. 남부지역은 사막과 황무지이며 서부는 고산지대입니다. 동부지역은 대평원이고 북부지역은 울창한 산림지역입니다.몽골에서 생산하는 대부분의 농작물은 북부지역에서 나옵니다.

몽골의 주요 농작물은 밀,감자,양배추,당근 등이며 과일은 대부분이 수입산입니다.

20년 전이었다면 외국인이 살기에는 많이 불편했다고 했겠지만,지금은 외국인이 살기에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이마트도3호점까지 있으며, CU100호점 이상의 매장을 갖고 있습니다. 최근에는GS251호점을 오픈하여 한국산 편의점이 몽골에서 경쟁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식당도 60곳 이상 됩니다. 먹는 것으로 고생할 일은 없지요.

인구의55%는 울란바타르에서 거주합니다. 대부분의 인프라가 울란바타르시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지요. 30층이 넘는 고층 빌딩도 최근에는 많이 지어졌습니다. 외국인이라 해서 차별 대우를 받는 것은 없습니다.외국인 명의로도 아파트나 건물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토지는 내국인만 거래가 가능합니다. 큰 돈을 벌 수 있는 곳은 아니지만, 먹고 사는데 어려움 없이 지낼 수 있습니다.

 

[ Mongolia ,蒙古]

요약 한반도의7.4배에 이르는 광대한 영토를 가지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러시아,남쪽으로는 중국, 서쪽으로는 중앙아시아 국가들로 향하는 시작 지점이라는 매우 중요한 지정학적 위치를 점하고 있다. 13세기 칭기즈칸(Chingiz Khan)에 의해 몽골제국이 성립되어 아시아와 유럽을 포괄하는 세계역사에서 가장 거대한 국가를 건설하였으며, 1990년 사회주의에서 민주주의로의 체제변환을 통해 현재 국가의 변혁과 발전을 이어오고 있다.

동북아시아 서북부 내륙에 위치하며 북쪽으로는 러시아, 남쪽으로는 중국과의 사이에 위치한다.몽골의 정식 명칭은 몽골국(Mongol Uls/Mongolia)이다.여기서 몽골(Mongol)은 몽골어로'용감한 또는 다수의 중심'이라는 의미이며,올스(Uls)'국가'라는 의미다.

몽골지역은 과거 흉노(匈奴),선비(鮮卑),유연(柔然),돌궐(突厥),위구르(回鶻, Uighur),거란(契丹)등 북방유목민족들이 흥망성쇠를 이어갔고, 13세기 들어 칭기즈칸(Chingiz Khan)에 의해 몽골제국이 성립되어 아시아와 유럽을 포괄하는 근세 이전 세계역사에서 가장 거대한 국가를 건설하였다.

몽골이 정복전쟁을 감행하는 과정에서 항복하지 않으면 적의 도시민 모두를 전멸시키는 작전으로 몽골군이 나타났다고 하면 애기 울음도 그쳤다는 설화가 있을 정도였다, 적토마를 통한 빠른 기동력, 말린 전투식량, 후퇴는 죽음이기에 전진만해야하는 몽골의 강력한 군사력을 싸워서 이길 나라는 당시엔 없었다,그런

몽골제국도 분열과 쇠락을 이어오다17세기 중반부터20세기 초반까지 약300년간 만주족이 세운 청()나라의 지배를 받았다. 청나라가1911년 신해혁명(辛亥革命)으로 붕괴하자 몽골은 당시 몽골 불교의 수장인 젭준담바 호탁트(Jevzundamba Khutagt)를 왕으로 추대하는 입헌군주제 국가로 독립을 하였으나 1919년 중화민국(中華民國)에 의해 독립이 철폐되었다. 이후1921년 러시아 소비에트의 지원을 통해 사회주의혁명에 성공하고, 1924년 세계2번째 사회주의 국가인 몽골인민공화국을 수립하였다.그러나1990년 민주화까지 몽골은 다시 구소련의 영향력 아래 놓이게 되었고,민주화 이후 현재까지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통한 변혁과 발전을 이어오고 있다.

세계10대 자원 부국이라는 점에서 경제적인 가치도 높게 평가된다. 몽골은 30개의 몽골계 민족과 2개의 투르크계 민족 등으로 구성된 다민족 국가이지만 할하족이 전체의 약85%를 차지하고 있다. 행정구역은 수도 울란바토르(Ulaanbaatar)21개 도(,몽골어로'아이막(Aimag)')로 되어있다.

한국과는1990년 몽골이 민주화된 해에 외교 관계를 수립하여2020년 수교30주년이 되었으며, 2021년 양국은'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외교 관계를 격상하였다.

한국교민 수(주로 여행사,항공사,주재원,금융업, 자원관계업등에서 진출하여 일하고 있다)현재 약3,000명 정도(자료원:몽골 한인회) 체류하고 있다,.

 

최근 양국간 현안이슈

정치

ㅇ한국과 몽골은1990326일 수교하였으며, 2011년 이후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었다.

- 2011년 양국 정상회담에서 양국관계를 선린우호 관계에서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켰다. 몽골은 한국을 자국 경제발전의 모델로 삼고 있으며 한국과의 협력관계 확대를 중요한 외교목표로 설정하는 등 적극적인 한국 접근정책을 전개하고 있다.

-현직 대통령 외의 전 대통령들이 모두 한국 방문했으며, 2016년도에 당시 몽골 대통령Z. Elbegdorj,한국 대통령 박근혜가 양국을 방문했다. 2020년은 한-몽 수교 30주년이었기 때문에 양국 간 주요 인사들의 활발한 교류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답보상태에 있었으니 다시 활발한 소통을 준비하고 전개를 시작하고 있다.

ㅇ한국은 몽골의 제4위의 수입대상국이며, 202010월 기준 총수출의0.3%, 총수입의4.43%를 차지하고 있다.

- 1990년 수교 당시 교역액은 270만 달러에 그쳤으나, 2010년부터 2억 달러를 초과해 2019년에는 32367만 달러로 집계되어 양국 상호보완성과 성장잠재력을 감안하면 협력이 크게 확대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 20202월까지 양국 교역이 증가세를 보였으나 주춤하고있는것은 코로나19여파로 국경봉쇄 및 수요 하락 등에 따른 결과이다. 202010월 기준 대 한국 수입액은 1965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13.3%하락했다.또한202010월 기준 상위10개 수입 품목별로 보면 담배와 화장품,도료, 광산기계부품 수입이 증가세를 보이고있는 추세이다..

 

ㅇ양국 간 EPA추진 협정 이행을 위한 실무협상 진행 중

- 20167월 몽골에서 개최된ASEM회의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이 한-몽 정상회담에서 양국 간EPA(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체결키로 합의했다. 2016101차 공동실무연구단 회의를 울란바토르에서 개최했고, 201742차 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했으며,추후3차 회의를 울란바토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문화

ㅇ주몽골 한국대사관 및 한인회가 주축이 되어 매년 한국주간행사(Korea week)를 추진하고 있으며,관련 행사에서 한국음식축제, 전통의상 퍼레이드, K-POP경연대회 등 다양한 문화교류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20198월에는 울란바토르 시내 국립민족공원(서울숲)에서 개최됐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의 행사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ㅇ한-몽 정부는2년마다 문화 부문에서 교류협상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6~2019년 문화교류 협정을 갱신했다.

 

한국과 몽골은 역사적으로1231년 고려고종18(최우의 무신집권기)에 살리타이가 이끄는 대규모 몽골군대가 침략했으나 30년간 삼별초가 항복하지않고 항전하며 고려왕조를 지켜낸 역사가 있습니다.

이때 아기를 나면 아기 방뎅이에 몽고반점이 생겨 현재까지도 유전적으로 가장가까운 국민이 되었고,제주도에 있는 하루방도 몽골 전역에서 볼 수 있는 돌하루방으로서 돌하루방 문화가 이때 전파된 것으로 문화 인류학자들이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한국 고유 전통문화인 장승문화에서 나온것이라고 주장하는 학자도 있다.,한국을 부흥시킨 박정희 지도자가 징기스칸의 후예라고 할정도이고 한때는 발전된 한국과 몽골을 합병하자는 몽골지도자가 대두될 정도였고 몽골 젊은이들은 한국언어, 한국문화에 완전 매료되어있으며 한국기업에 취업하는것이 그들의 꿈이 실현될 정도로 한국은 그들에게 가슴이 벅차오르는 이상적인 꿈의 국가라 할 것이다...중국인들과는 정치사회적으로 적대적이지만 한국인 이라면 친가족 형제처럼 우호적인 국가이며 한국국민들을 친형제처럼 생각하는 몽골국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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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1.공항 정보

국제공항인 울란바토르 칭기즈칸 공항과 국내선이 오가는 무릉 공항이 있다.

 

2.관광 정보

1)여행 최적기

겨울은 영하30까지 내려갈 정도로 혹독하다.여름인6~8월이 덥지도 춥지도 않은 따스하고 건조한 날씨로 여행하기 제격이다.여름이라도 비가 오거나 저녁이 되면 추우니 기능성 겉옷을 챙기는 것이 좋다.

 

2)주요 도시

울란바토르,무릉,하트갈 등

 

3)주요 관광지

몽골 국립 자연사박물관, 몽골 국립 역사박물관, 수흐바토르 광장, 자이승 승전탑, 초이진 라마 박물관,복드칸 겨울궁전, 테를지 국립공원, 차강노르 ,훕스골 호수, 고비 사막 등.

몽골에서 꼭 체험해야할 대초원에서의 승마체험, 몽골전통공연 관람, 유목민 생활체험, 특급전통마사지가 있고 한국인으로서 몽골의 국왕주치의 이자 애국열사 이테준열사 기념공원에 참배하는 일정이 짜여저있다,

 

 

 

4)대표 음식

몽골은 넓은 땅을 가지고 있지만 거의 대부분이 목초지로 이루어져 있어 농사를 지을 수 없다. 이런 이유로 쌀이나 채소,과일 등을 대부분 중국에서 수입해오기 때문에 음식 문화가 발달하지 않았다. 대신 광활한 목초지에서 말과 양,소를 키우는 목축산업이 발달해 양고기 음식등이 발전되어있고 유제품류가 활발하게 생산되고 있다.

 

수테차

벽돌처럼 딱딱한 발효차에 소나 양의 우유를 넣고 끓여 먹는 차로 몽골식 밀크티라고 할 수 있다.비타민과 무기질을 공급하고 몸을 덥혀줘 혹독한 겨울을 나기 위해 몽골인들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음식이다.

 

양고기

양고기는 몽골 음식의 주요 재료로 몽골을 대표하는 음식이 많다.양고기와 국수를 넣어 볶은 코르나슈, 밀가루에 양고기를 다져 넣어 튀긴 호쇼르,양고기를 넣은 만두인 털망, 양고기 샤부샤부 등이 대표적이다.

 

3.기타 여행팁

1)환전 정보

울란바토르나 무릉 도심지에 은행이 있어 주요 국가의 통화를 환전할 수 있다. 널리 사용되는 것은$US. $50 이하는 환전할 때 이율이 다르니 $US로 바꿀 때$ 50이나 $100등 단위가 큰 지폐로 바꿔 가야 한다. (요즘은 국내은행 어디에서나 달러로 환전해 가면 편리하다)

 

2)사용 전압

전기는 220V, 50Hz(한국은 60Hz)를 사용하기 때문에 . 전압이 다소 불규칙하고, 전기가 자주 나가니 전압기(AVR)를 가져가는 것도 좋다. 최근에는 전기 사정이 좋아저 한국에서 가져가는 220V면도기, 스마트폰 충전은 무리없이 충전 사용이 가능하다,,

 

3)전화 사용법

스마트폰에 장착하는 현지SIM카드를 현지에서 구입해 전화를 사용할 수 있다.

로밍 전화는 국제전화요금이 과다 적용됨으로 카톡내 보이스톡등을 이용하여 무료전화를 사용하거나 호텔내 와이파이를 잡아 사용한다,

 

4)우편 사용법

가정까지 배달해주는 우편제도가 아직 확립되지 않아 우체국에 자기 이름으로 된 사서함을 만들어야 한다.한국으로 엽서를 보내려면 울란바토르 시내에 위치한 우체국이나 기차역에 위치한 우체국에서 보낼 수 있다.

 

5)인터넷 사용법

인터넷 속도는 느리지만 보급률은 높다. 도시에 인터넷 카페가 있고,최근 와이파이가 보급되어 외국인들이 많은 카페에서는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대부분의 게스트하우스에도 PC를 구비해놓았고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6)여행 안전수칙

여름에는 강한 햇살에 피부 트러블이 일어날 수 있어 선크림과 선글라스, 팔을 덮는 윗옷이 필수다. 특히 고비 사막에서는 한 시간만 노출해도 살이 심하게 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여름이라 해도 몽골의 밤은 굉장히 춥다. 특히 울란바토르 시내를 벗어나 중앙 지역이나 훕스골 호수 쪽으로 이동한다면 침낭과 겨울옷은 필수로 챙겨가야 한다. 양고기를 먹지 못하는 사람은 훕스골이나 고비 사막을 여행할 때 햇반이나 라면을 챙겨야 한다. 몽골에 장기간 체류한다면 채소와 과일류가 부족해 걸리는 질병에 특히 유의해야 함으로 비타민제등 책겨가면 좋다.

 

4.출입국 정보

1)비자 정보

주한몽골 대사관에서 비자를 미리 발급받아야 한다.일 반 관광비자의 경우, 발급일로부터3개월 내에 입국해야 하며 최대 90일간 체류할 수 있다.

(최근 한국인에게 무비자 정책을 시행함으로 몽골을 편리하게 방문할수 있다)

www.mongolembassy.com (여행사에 맞기면 무비자로 편리하게 진행할수 있다)

 

2)출입국시 주의사항

몽골에 현금을 가지고 왔다가 다시 반출하려면 사업이나 기타 목적으로 외국에서 현금을 몽골로 가지고 왔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세관신고 용지를 작성해야 한다. 몽골은 공산품의 해외 반출은 허용하나 옛 골동품에 대한 것은 엄격하게 관리하여 벌금을 물거나 압수당할 수 있으니 골동품을 구입할 때는 몽골 가이드에게 조언을 얻어야 한다. 몽골에서 출국수속을 할 때 두 번의 몸검사를 하기 때문에 녹용,골 동품, 금 등을 소지할 경우 규제하고 있으니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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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B문화문화탐방 몽골 고품격여행 일정 전국예약센터

월드라이프여행사 제공,,, 친절상담진행 김부국대표 010-5461-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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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은 한 폭의 아름다운 수채화다. 광활한 초원에선 양떼와 말들이 한가로이 풀을 뜯고, 흰 버섯 모양의 둥근 텐트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초원을 가로지르는 강줄기는 햇빛을 받아 은빛으로 빛나고, 가르마 같은 길을 따라 낙타를 타고 가는 이들의 행렬도 눈에 들어온다.

입국심사장에서 만난 몽골인들은 얼굴 생김새와 체형이 우리와 비슷한데다, 어릴 적 할머니에게서 들은 몽골반점 이야기 때문인지 왠지 친근하게 느껴진다. 이 유목민들은 13세기에 이곳 중앙아시아 대초원에서 시작해 남으로는 남중국해, 서로는 발트해에 이르는 거대제국을 일궜지만 근세에와서 중국에 내몽골을 내주고 국력이 쇄약해저 칭기즈 칸의 후손들에게선 800년 전을 떠올리게 하는 패기와 위용은 찾아보기 어렵다. 그들은 그저 온순하고 친절하기만 하다.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의 풍광은 우리나라의 1970년대 도시 풍광과 비슷하다. 최근 높은 빌딩과 아파트촌이있는 신도시가 있는가 하면 외곽에는 한편에 빈민과 유목민의 텐트촌도 널려 있다. 몽골의 면적은 남한의 16배이지만 인구는 300여만명에 불과하다. 이중 100만명 가까이 울란바토르에 거주하고 있다

 

우리에겐 몽고라는 국명이 더 잘 알려져 있지만, 이곳에서는 반드시 몽골이라고 해야 한다. 몽고는 중국인이 주변 민족을 몽매한 야만인이라고 경시해 부르던 데서 유래했기 때문이다. 내몽골의 영토도 중국에 빼앗긴 상태여서인지 중국과는 사실상 관계가 좋지않다,. 1924년 수립된 몽골인민공화국의 약자인 몽골(Mongolia)이 정식 명칭이다. ‘외몽골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중국 자치주인 내몽골과 구분해 부르는 명칭이다. 반드시 몽골로 국가 명칭을 불러줘야한다,

 

몽골은 공업주도형 시장경제로 전환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또한 국가 이미지 쇄신에 주력하고 있다. 대표적인 게 칭기즈 칸의 부활이다. 1921년 사회주의 혁명 후 한동안 그를 봉건압제자로 규정해 이름조차 거명하지 못하게 했지만 지금은 부활되어 공항, 거리, 호텔, 골프장, 보드카에까지 그의 이름을 붙이는 등 몽골의 자부심과 몽골의 상징으로 부각하고 있다. 울란바토르 시청 앞에 칭기즈 칸의 대형 동상이 세워저 국민에게 옛 영화와 향수를 고취시키고 있다.

 

시내로 들어서니 거리를 질주하는 차량의 절반 이상이 현대자동차이고, 한글 간판도 눈에 많이 띈다. 슈퍼마켓엔 우리나라 화장품, 과자, 식기류, 생필품이 널려 있다. TV에서는 모래시계’ ‘대장금’ ‘겨울연가를 최고의 인기로 방영되였고 상점이나 극장, 카페엔 으레 한국 연예인 사진이 걸려 있을 정도로 한류 열풍을 실감할 수 있는 몽골이다. 한국식당도 60여곳 이상이 성업 중이라고 한다.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도 가장 많아 17개 대학과 3개 중등학교에 한국어학과가 설치되어 있다. 몽골인들은 한국이 학교와 병원을 세워주고, 양국간 청소년 교류도 활발해 한국을 솔롱고스’, 무지개 나라라고 부르며 한국을 매우 좋아한다. 한국기업에 취업하는 것을 큰 영광으로 알고 공부하고있고 한국대학으로 유학을 가고자 노력하는 몽골의 많은 젊은이들의 꿈을 읽을수 있다, 몽골의 비전과 꿈이 한국과 같이 번영하는 나라를 만드는것이라하며 한국을 따라배우려고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는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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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에 가면 반드시 들려서 애국지사 이태준 열사를 기리고 추모하게되면 나라사랑하는 애국심을 가슴에 새기게 될것입니다!

 

1883년 경남 함안에서 태어나 서울로 상경하여 독립운동가이자 최초의 서양의사가 된 김필순 형제가 운영하는 회사에 입사하여 열심히 일하던중에 이태준이 24세때 그의 인간됨에 탄복하여 김필순은 이태준을 세브란스 의학교에 보내주게 된것이다,

 

세브란스의대에 재학중 안창호선생이 안중근의사 의거에 연류되어 모진고문을 당하고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하자 안창호와 의형제였던 김필순이 안창호치료를 이태준에게 전담케 하면서 안창호선생의 가르침으로 독립운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자신을 도와준 은인인 김필순이 테라우치 총독 암살사건에 연루되어 망명길에 오르자 함께 중국으로 따라가 남경에 정착하여 기독회의원에 의사로 취직하고 있다가 김규식선생이 독립군양성학교를 세우자는 말씀에 일제의 감시를 피해 안전한 몽골로 이주하게 된다, 1914년 몽골에서 동의의국 병원을 개설하여 몽골국민들이 당시 굿과 주문을 통한 토템신앙으로 온갖 질병으로 고생하였는데 이때 이태준원장의 과학적이고 선진적인 의술은 그를 몽골의 영웅적인 명의 의사로 몽골인민들에게 추앙받게 되면서 슈버이처 박사처럼 존경을 받았고 보그드칸 몽골 왕의 주치의 까지 발탁되어 인민최고훈장까지 받았던것어이다,

 

몽골의 그의 병원은 한국인들이 모이는 독립투사들의 근거지가 되었고 이태준자신도 의열단으로 가입하여 독립자금을 조성하여 독립군과 독립투사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던중 몽골을 점령한 백러시아군에의해 공산주의로 몰려 37세에 불행히도 처형당하고 말았다,

 

조국 대한민국은 이태준열사에게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여 그의 공로를 인정하고 대한민국 독립애국 역사에 등극 시켰다.. 그를 기리는 애국시민과 세브란스 의사 후배들이 모여서 이태준열사가 모셔저있는 몽골현지 묘소에 디지털 추모기념관과 장학재단을 만들어 그의 뜻을 현재까지도 기리고 있다, 대한민국이 현재 전세계 국가중 10위권의 경제력과 군사력 그리고 지구촌 문화를 선도하는 명품 대국이 된것은 목숨을 바친 애국 선혈인 이태준같은 애국지사가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였음을 다시한번 마음으로 상기하면서 몽골에 가면 반드시 그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하게되면 몽골여행이 더 뜻깊은 보람된 여행이 될것이 분명한 일이라 1일차 일정에 이태준열사 기념공연을 포함하여 그를 기리게 되었다, , ...

칼럼리스트겸 월드라이프여행사 김부국대표 010-5461-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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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여행과 몽골골프

 

어느 곳이든 깃대만 꽂으면 훌륭한 골프장이 될 것 같은 초원의 나라 몽골. 칭기즈칸 골프장은 고산지대임으로 샷이 평소 한국에서의 라운드보다 멀리나감으로 빠른 적응이 필요하다. 멋진 절경과 목가적 정취, 맑은 공기와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라운드 그자체가 될것이다.

하늘에서 내려다본 몽골은 한 폭의 수채화다. 광활한 초원에선 양떼와 말들이 한가로이 풀을 뜯고, 흰 버섯 모양의 둥근 텐트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초원을 가로지르는 강줄기는 햇빛을 받아 은빛으로 빛나고, 가르마 같은 길을 따라 낙타를 타고 가는 이들의 행렬도 눈에 들어온다.

입국심사장에서 만난 몽골인들은 얼굴 생김새와 체형이 우리와 비슷한데다, 어릴 적 할머니에게서 들은 몽골반점 이야기 때문인지 왠지 친근하게 느껴진다. 이 유목민들은 13세기에 이곳 중앙아시아 대초원에서 시작해 남으로는 남중국해, 서로는 발트해에 이르는 거대제국을 일궜지만 근세에와서 중국에 내몽골을 내주고 국력이 쇄약해저 칭기즈 칸의 후손들에게선 800년 전을 떠올리게 하는 패기와 위용은 찾아보기 어렵다. 그들은 그저 온순하고 친절하기만 하다.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의 풍광은 우리나라의 1970년대 도시 풍광과 비슷하다. 최근 높은 빌딩과 아파트촌이있는 신도시가 있는가 하면 외곽에는 한편에 빈민과 유목민의 텐트촌도 널려 있다. 몽골의 면적은 남한의 16배이지만 인구는 300여만명에 불과하다. 이중 100만명 가까이 울란바토르에 거주하고 있다

 

우리에겐 몽고라는 국명이 더 잘 알려져 있지만, 이곳에서는 반드시 몽골이라고 해야 한다. 몽고는 중국인이 주변 민족을 몽매한 야만인이라고 경시해 부르던 데서 유래했기 때문이다. 내몽골의 영토도 중국에 빼앗긴 상태여서인지 중국과는 사실상 관계가 좋지않다,. 1924년 수립된 몽골인민공화국의 약자인 몽골(Mongolia)이 정식 명칭이다. ‘외몽골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중국 자치주인 내몽골과 구분해 부르는 명칭이다. 반드시 몽골로 국가 명칭을 불러줘야한다,

 

몽골은 공업주도형 시장경제로 전환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또한 국가 이미지 쇄신에 주력하고 있다. 대표적인 게 칭기즈 칸의 부활이다. 1921년 사회주의 혁명 후 한동안 그를 봉건압제자로 규정해 이름조차 거명하지 못하게 했지만 지금은 부활되어 공항, 거리, 호텔, 골프장, 보드카에까지 그의 이름을 붙이는 등 몽골의 자부심과 몽골의 상징으로 부각하고 있다. 울란바토르 시청 앞에 칭기즈 칸의 대형 동상이 세워저 국민에게 옛 영화와 향수를 고취시키고 있다.

 

시내로 들어서니 거리를 질주하는 차량의 절반 이상이 현대자동차이고, 한글 간판도 눈에 많이 띈다. 슈퍼마켓엔 우리나라 화장품, 과자, 식기류, 생필품이 널려 있다. TV에서는 모래시계’ ‘대장금’ ‘겨울연가를 최고의 인기로 방영되였고 상점이나 극장, 카페엔 으레 한국 연예인 사진이 걸려 있을 정도로 한류 열풍을 실감할 수 있는 몽골이다. 한국식당도 60여곳 이상이 성업 중이라고 한다.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도 많아 17개 대학과 3개 중등학교에 한국어학과가 설치되어 있다. 몽골인들은 한국이 학교와 병원을 세워주고, 양국간 청소년 교류도 활발해 한국을 솔롱고스’, 무지개 나라라고 부르며 한국을 매우 좋아한다. 한국기업에 취업하는 것을 큰 영광으로 알고 공부하고있고 한국대학으로 유학을 가고자 노력하는 몽골의 많은 젊은이들의 꿈을 읽을수 있다,

 

다음날 아침 칭기즈칸 골프장으로 가기 위해 시내를 벗어나니 광활한 초원이 끝없이 펼쳐진다. 푸른 산야는 아무데나 깃대만 꽂으면 골프장이 될 것처럼 평탄하고 매끈하다. 생계형 목축국가여서인지 가는 곳마다 양떼와 소들로 가득해 풍요로워 보였다.

 

평원을 따라 구불구불 달리는 시골도로 주변은 그대로 관광코스다. 전통복장을 하고 걸어가는 할아버지, 특이한 승복을 입은 늙은 라마승, 말을 타고 장에 가는 시골 아낙들, 풀을 뜯는 검은 야크들, 떼 지어 연못에서 물을 마시는 가젤, 먹이를 찾기 위해 하늘 위를 빙빙 나는 독수리떼. 다큐멘터리 필름에서나 볼 수 있는 풍경이다.

1시간쯤 걸려 텔레지 국립공원에 있는 칭기즈칸 골프장 클럽하우스에 도착하니 여성 캐디들이 일렬로 서서 반갑게 맞이한다. 하늘은 구름 한 점 없이 푸르고 초원의 공기는 신선하기 그지없다. 이런 청정하고 싱그러운 대자연에서 골프를 한다는 것은 축복이고 행운이다.

 

골프장 대표가 한국인 이다. 일본인들이 강우량과 토양 등을 고려할 때 골프장을 만드는 건 불가능하다며 포기한 곳을 인수해 직접 설계 시공했다고 한다. 그 과정에 어려움이 얼마나 많았을지 상상이 갔다. 지난해 문을 연 이 골프장은 총 길이 5946m로 비교적 짧은 코스이지만, 주변의 아름다운 산세와 경관에 매료돼 텔레지 국립공원에 관광 온 골퍼들이 다음날 다시 와서 라운드를 할 정도다.

 

1번 티로 나아가 언덕을 향해 힘차게 티샷을 날리니 공이 빨랫줄처럼 쭉 뻗으며 푸른 하늘을 향해 비상한다. 첫 타부터 장타가 나오니 기분이 좋았다. 동반자 4명이 4명의 캐디와 함께 넓고 푸른 페어웨이를 걸으니 마치 별세상에 온 기분이다.

 

두 번째 샷은 남은 거리가 120m였지만 앞바람이 불고 오르막인 점을 감안해 7번 아이언을 빼어들자 캐디가 8번 아이언으로 바꿔준다. 그린을 향해 샷을 날리니 평소보다 한 클럽 짧게 잡았는데도 공이 그린을 넘어가 언덕 러프 속으로 떨어졌다. 피칭웨지로 어프로치 샷을 하니 공은 또다시 그린을 넘어 결국 트리플로 첫 홀을 마감하고 말았다. 두 번째, 세 번째 홀에서도 드라이버는 장타를 쳤지만 두 번째 샷이 그린을 넘어 연속 보기를 기록했다.

 

다섯 번째 홀이 되어서야 코스 특성을 파악할 수 있었다. 이곳은 해발 1800m의 고지대인데다 연중 강우량이 200mm밖에 안 되고, 게다가 여름철엔 비가 내리지 않는다. 그래서 수분이 부족해 페어웨이가 좀 딱딱하고, 스마트한 인조 그린이라 그린 앞에 공을 떨어뜨려야 굴러서 온이 된다. 또한 높이 띄우는 어프로치 샷보다는 러닝 어프로치가 유리하다.

 

고원지대의 골프 코스에서는 공기 밀도가 낮고 건조해 평균 비거리가 2030야드 더 나간다. 특히 내리막 홀에서는 뒷바람이 불 경우 최고 40야드 더 나갈 때도 있다.

 

경사진 홀에서는 거리 측정이 중요하다. 고원지대의 내리막 홀에서는 실제보다 멀리 보이는 경우가 많다. 그린 뒤편에 나무나 숲이 없는 경우, 홀이 해가 넘어가는 반대편에 있는 경우, 그린 앞에 연못이나 깊은 벙커가 있는 경우, 그린이 주위의 벙커에 비해 작게 보이는 경우 실제보다 거리가 길게 느껴져 골퍼들은 한 클럽 길게 잡거나 힘을 주어 샷을 한다. 이렇게 되면 공은 그린을 넘거나 러프 속으로 빠질 확률이 높다. 일단 그린에서 멀어진 공은 어떤 상황이든 핀에 붙이기가 만만치 않다.

 

8번 홀로 들어서니 노란 유채꽃과 야생화가 홀을 따라 피어 있어 마치 꽃밭에서 라운드하는 듯했다. 하지만 이런 낭만적인 흥취도 한순간, 드라이버 샷이 오른쪽으로 휘면서 공이 꽃밭으로 들어가버렸다. 꽃 속에 파묻힌 공을 4번 아이언으로 그린을 향해 힘껏 내려쳤는데, 10m도 날아가지 않고 다시 러프 속에 박혔다. 다시 쳐도 역시 공은 15m를 나아가지 않는다. 겨우내 영하의 땅속에 있었던 풀이라 그런지 억세고 질겨 아이언으로 쳐도 끊어지지 않는다.

 

심하게 일그러진 내 표정을 본 캐디가 얼른 클럽을 피칭웨지로 바꿔준다. 그제야 러프가 한 움큼 잘리면서 공이 페어웨이 쪽으로 나온다. 상황을 무시하고 오직 온 그린시키겠다는 욕심을 부리면 실패한다는 교훈을 실감하는 순간이었다. 깊은 러프 속에서는 9번 같은 짧은 아이언으로 쳐 공을 일단 페어웨이로 내놔야지, 4번 같은 롱 아이언은 헤드가 작아 러프의 저항을 이길 수 없기 때문에 공을 빼내기가 힘들다. 골프도 인생이나 마찬가지로 무리하면 반드시 후유증이 따른다.

 

뒤를 돌아다보니 아름답고 탐스럽던 꽃밭이 내 샷으로 뭉개져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함께 18홀 골프를 쳐보면 골퍼의 성격과 매너를 가늠할 수 있다고 강조해온 내가 정작 골프가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고 발끈 화를 낸 게 부끄러웠다.

그늘집에 들르니 마치 한국인 듯 설렁탕, 김밥, 라면, 육개장이 차려져 있다. 일행 중 한 골퍼가 식탁 위에 모자를 뒤집어 올려놓자 함께 라운드한 몽골인이 기겁을 하며 모자를 바로 세운 다음 선반 위에 갖다놓는다. 몽골에서는 모자를 대단히 중히 여겨 이를 뒤집어놓는 것은 큰 실례라고 한다.

 

과욕은 실패를 부르고

 

후반 9홀은 내리막 홀이 많다보니 공이 원하는 방향으로 날아가지 않아 티샷하는 데 매우 어려웠지만, 언덕 아래로 쭉 뻗어나가는 장타의 맛은 통쾌하고 짜릿하다. 그러나 페어웨이와 러프의 경계가 뚜렷하지 않고 나무 한 그루 없는 광활한 벌판에서 페어웨이 한가운데로 공을 보낸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절감했다. 이는 주위의 산세로 인해 착시현상이 생긴 나머지 방향 감각을 제대로 유지할 수 없기 때문이다.

 

내리막이 심한 파5 홀에서는 사전에 공략 작전을 세우는 게 좋다. 공이 놓인 상태가 좋지 않아 어드레스가 불편할 때 굳이 우드를 잡을 필요가 없다. 공을 오른발 쪽에 놓고 페어웨이우드로 풀스윙을 하면 토핑이나 심한 훅, 또는 슬라이스가 나기 쉽다. 어차피 세 번째 샷에서 그린 온을 할 바에는 무리할 까닭이 없다. 두 번째 샷을 5번이나 6번 아이언으로 가볍게 쳐도 내리막이라 공이 많이 구르기 때문이다. 고지대의 경사가 심한 내리막 홀에서는 공격적인 골프보다는 신중하고 안전한 골프가 더 바람직하다.

 

골프는 그날의 컨디션과 동반자, 골프장에 따라 스코어 변화가 많은 스포츠다. 공이 잘 맞으면 감동과 희열에 빠지나 반대일 때에는 낙담하고 실망한다. 골프의 매력은 우리네 인생사와 같이 좋고 나쁨이 반복되고, 이를 극복하려는 의지와 용기를 주는 데 있다. 스코어가 나쁜들 어떠랴. 가끔은 스코어를 의식하지 않고 있는 힘을 다해 샷을 하면 정신건강에도 좋고 스트레스도 해소된다.

골프의 가장 큰 매력은 자연에 도취해 라운드하는 즐거움이다. 복잡한 도시를 떠나 시원하게 탁 트인 대초원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텔레지 국립공원의 풍광을 보고 있노라니 마음의 평화와 삶의 여유가 생겨 더 바랄 게 없다.

 

여름 더위가 맹위를 떨치는 7월말인데도 이곳은 우리나라 추석 무렵 날씨 같아 골프 치기에 더없이 좋다. 내리 36홀을 치고 나니 다리는 뻑적지근하고 몸은 피곤했으나 마음은 개운하기만 했다.

 

골프를 마친 후 몽골의 전통 음식인 양고기로 만든 허르헉 요리와 보쯔(몽골식 고기만두)에 말젖으로 만든 아이락을 즐기면서 이곳 몽골의 역사와 최근 동향, 그리고 우리나라와의 관계 등을 화제로 정담을 나누다보니 밤이 가는 줄 몰랐다. 클럽하우스를 나와 하늘을 보니 마치 검은 천 위에 은가루를 뿌려놓은 듯 별들로 꽉 차 있다. 갑자기 별똥별 하나가 긴 꽁지를 그리며 머리 위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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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여행안내...

 

구름 한 점 없는 푸른 하늘과 드넓게 펼쳐진 초원이 아름답다. 초원 위를 질주하는 말과 양떼들 그리고 우뚝 솟은 기암괴석까지. 몽골의 여름풍경은 한 폭의 수채화 같다. 푸른 들판을 쓸고 지나는 상쾌한 바람은 답답했던 가슴마저 탁 트이게 한다. 해가 지면 쏟아질 듯 촘촘하게 박힌 별들이 밤하늘을 수놓아 환상적인 야경을 펼쳐놓는다. 순수한 대자연이란 바로 이런 것이다. 무더위 속 여름 최상의 여행지 시원한 몽골로 떠나보자. 아시아 대륙의 중앙에 위치한 몽골은 전형적인 대륙성 기후를 보여 사계절 구분이 뚜렷하다. 11월부터 4월까지 이어지는 긴 겨울엔 혹독한 영하의 추위가 계속되지만 여름에는 상대적으로 선선한 날씨가 펼쳐져 한여름 초원의 낭만을 느낄 수 있다. 가장 무더운 7, 8월의 평균 기온은 16~18도로 상쾌하고 퀘적하다. 햇볕은 강해도 습도가 높지 않아 그늘에 들어가면 한결 시원해진다. 한여름을 기다려 몽골로 여행을 떠나는 이유다.

 

한여름 평균기온 18도 상쾌한 여행 테를지 국립공원은 몽골여행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다. 테를지 국립공원은 울란바토르 북동쪽 78초원에 위치한 휴양지다. 울창한 숲과 깨끗한 강 그리고 넓은 초원이 펼쳐져 있는 수려한 풍광을 자랑한다. 특히 초원 한가운데 우뚝 솟은 거북바위는 최고의 경관을 제공한다. 여름철에는 초원 위에 피는 에델바이스와 각종 야생화로 장관을 이룬다.

 

몽골의 전통가옥인 게르에서의 숙박도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한다. 게르는 몽골인의 유목생활에 맞게 고안된 이동식 집이다. 초원의 기후 조건에 맞게 원형모양의 낮은 지붕형태로 바람의 저항을 줄이고 양털로 지붕 덮개를 사용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보온에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여행고객들을 위한 럭셔리 특급게르는 현대식 화장실등 최상의 룸으로 개조하여 편안한 휴식을 취하도록 배려하고 있다,

 

드넓은 초원의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즐긴다면 어떨까. 흔히 몽골은 남한 면적의 15배나 되는 초원이 모두 천연 페어웨이나 다름이 없다고 한다. 국내에서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넓고 거대한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몽골엔 모두 3곳의 골프장이 있다. 몽골의 골프장이 국내 골프장과 크게 다른 점은 바로 그린이다. 추운 겨울로 인하여 인공그린과 자연그린을 동시에 사용하기 때문이다. 워낙 잘 단장된 한국 골프장과 비교하긴 어렵지만 자연 그대로 환경에서의 라운딩은 다른 곳에서 체험할 수 없는 색다른 경험이 틀림없다.

 

몽골은 가장 무더운 한여름에도 선선하고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아 골프를 즐기기에 최적의 환경이 갖춰져 있다. 해발고도가 높아 비거리가 경이롭게 더 많이 나가서 모처럼 시원한 장타의라운딩을 경험할 수 있다.

가장 유명한 곳은 테를지 국립공원에 위치한 칭기즈칸CC. 이곳은 몽골 특유의 대자연을 감상하며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칭기즈칸CC18홀 규모의 골프장으로 11캐디제로 운영되며 전동카트는 없어 카트비를 따로 낼필요가 없다. 캐디팁은 18홀당 10불정도,,

 

몽골 SKY 리조트골프장

 

몽골 복드칸 자락에 위치한 몽골스카이 골프장은 칭기스칸 국제공항에서 차량으로 약 50분 정도면 도착 할 수 있는 2012년 그랜드 오픈한 18홀 골프클럽이다.

그린과 페어웨이는 국제 표준 규격으로 잘 관리되어 있으며 몽골 지역의 낮은 공기압력으로 일반골 프장 보다 비 거리가 더 많이 나는 짜릿한 드라이버 티샷을 경험할 수 있다.

몽골 내국인은 물론 국내 골프 관광객들도 많이 방문하는 몽골의 명문 골프장이다

울란바토르 도심에서는 약 30분 정도 떨어진 교외에 위치한다. 18홀의 골프장으로 천연 그린이 펼쳐져 있어 끝이 보이지 않는 대자연 대초원의 청정 자연환경 그대로 즐길수 있는 색다른 라운드의 묘미가를 즐길 수 있다..

 
 
 
 
 

청주국제공항 7-8월도 시원한 대초원 몽골여행 & 골프 &트레킹 일정 징기스칸의 기를 받는 승마체험과 럭셔리 게르숙박 과 별관측 체험, 전통힐링마사지,유목민체험,전통공연등 CJB문화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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